대한항공 A220-300 좌석 추천

대한항공의 A220-300은 대한항공에서 운영하는 항공기 중에서 가장 소형 기재입니다. 항공유 냄새만 맡고도 날아간다고 할 만큼 연비가 좋아서 중단거리 저수요 노선에 집중 투입되고 기종입니다. 이번 글에서는 대한항공 A220-300 좌석 추천 및 관련 지식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.


대한항공 A220-300 좌석 추천

A220-300은 리저널 제트1의 선두주자였던 봉바르디에에서 개발한 CS300(정확히는 봉바르디에의 C시리즈 관련 지분)을 에어버스에서 인수한 후 이름을 A220-300으로 바꿔서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. 높은 연비효율과, 소형기 치고는 긴 항속거리, 짧은 이착륙 거리, 저소음, 객실 편의성 등의 장점으로 단기간에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기재입니다.

대한항공 역시 총 10대의 A220-300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 현재까지 A220-300의 추가 도입 계획은 없지만, 기령이 얼마 안된 기종이기 때문에 앞으로 B737-8, A321-neo와 더불어 퇴역이 얼마 남지 않은 B737-NG2시리즈를 대체할 수 있는 기종으로 볼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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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항공 A220-300 일반석

대한항공 A220-300은 오직 일반석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항공기 입니다. 총 140석이 탑재되어 있으며, 2-3의 좌석배열로 되어 있는 협동체3 입니다. 대한항공의 다른 기종 보다 앞뒤 간격이 짧지만 좌석 너비는 48cm로 대한항공의 모든 기종 중에서 가장 넓습니다.

대한항공 A220-300은 기내에 개인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. beyond M 앱을 통해서 대한항공에서 제공되는 기내 무선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. 기내 무선 엔터테인먼트는 기내 망만 지원되는 Wi-Fi 네트워크에 beyond M이라는 앱을 통해 개인 전화기나 태블릿, 노트북 등에서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무료 서비스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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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석 추천 좌석

대한항공 A220-300 일반석은 총 140개의 좌석이 2-3배열로 설치되어 있으며 28열 엑스트라 레그룸을 시작으로 31열까지 전방 선호 좌석 입니다. 엑스트라 레그룸(비상구)과 전방 선호 좌석은 항공기 예약 등급에 따라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본인의 예약 등급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확인해보세요.

2023년 대한항공 예약 등급 차이점

  • 39열 전체 : 엑스트라 레그룸입니다. 앞뒤 공간이 넓습니다. (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)
  • 인스타그램용 비행기 메인 날개 뷰 : 38열~43열 A, E


일반석 비추천 좌석

  • 38열 전체 : 엑스트라 레그룸 바로 앞 열입니다. 이 자리는 의자가 뒤로 많이 안젖혀 집니다.
  • 55열 전체 : 가장 마지막 열입니다. 화장실벽과 붙어 있기 때문에 의자가 뒤로 안졎혀 집니다. 또한 갤리와 화장실이 바로 뒤에 있어서 냄새나 소음에 민감하신 분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.
  • 비행중 멀리가 있거나, 고소공포증이 심하면 날개기준 앞쪽 좌석을 추천드립니다. 뒷자리로 갈수록 난기류 등의 영향을 더 많이 받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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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리저널 제트는 좌석수가 100개 미만인 소형 제트 여객기를 뜻합니다. ↩︎
  2. B737-NG는 737 오리지널, 737 클래식에이은 세번째 시리즈로 Next Generation의 줄임말 입니다. 대한항공에는 B737-800, B737-900, B737-900ER이 있습니다. ↩︎
  3. 기내안에 복도가 1개만 있는 항공기를 협동체라고 합니다. 복도가 두개인 항공기는 광동체 입니다. ↩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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